김덕섭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이사가 제27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도민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는 지난 1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상설무대에서 제27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힘찬 비상!, 다 함께, 더 힘차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국악단과 홍성에 위치한 한국K-POP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육군 군악의장대대 취타대 입장 퍼레이드, 제32보병사단 부사관 부부의 도민헌장 낭독, 모범도민 표창 등이 이어졌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로부터 모범도민 표창을 받은 김덕섭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이사는 우리마을 사랑운동, 이웃돕기 등 오랫동안 새마을운동에 참여하며 당진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충남도민의 날은 1996년 ‘개도 100주년 기념식’을 통해 10월 5일을 도민의 날로 제정·선포한 기념일로, 백제의 웅진천도 시기를 고려해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