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덕동에 낭만적인 분위기의 카페 블랑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블랑은 프랑스어로 ‘비어있는 여백’이라는 뜻을 가진다. 홍재인 대표는 카페 블랑을 찾는 손님들에게 잠시라도 삶의 무게를 내려놓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 싶어 ‘블랑’이라고 이름 지었다. 평소 미술 작품에 관심이 많은 홍 대표는 “맛있
족발·제육·돼지껍데기 볶음 인기 메뉴한식으로 속을 든든히 배부르게나날이 상승하는 식자재 값으로 인해 5000원으로는 식사 한 끼를 해결하기 힘든 요즘, 황금한식뷔페에는 단돈 5000원으로 한식으로 마련된 30여 가지의 밥과 국, 반찬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대덕산 입구에 위치해 있는 황금한식뷔페는 족발부터 시작해서 돼지껍데기 볶
숙종이 즐겨 먹던 보양식 흑염소지난해 읍내동에 2호점 개점몸을 따뜻하게 하고 원기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보양음식 흑염소는 예부터 왕실에서 즐겨먹던 요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숙종의 보양식으로 유명한 흑염소 고기는 지난해 먹거리 X-파일에서 그 효능을 재조명하며 새로운 건강메뉴로 떠올랐다. 흑염소 고기는 돼지의 삼겹살과 소의 갈빗살에 비해 지방함량이
지난해 12월 31일, 읍내동에 봉추찜닭이 문을 열고 당진시민들에게 맛있는 찜닭을 선보이고 있다.8년 전, 회사생활을 위해 당진을 찾은 홍경선 대표는 평소에 찜닭을 좋아했지만 당진에 찜닭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없어 다른 지역까지 찾아다녀야 했다. 홍 대표는 당진시민들에게 찜닭을 맛 볼 수 있는 음식점을 운영하기로 마음먹고 개업 준비를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
무수동 하노이 포 임혜림 대표베트남 하노이 출신의 임혜림 대표가 무수동에 하노이식 전통 쌀국수 집 ‘하노이 포’를 개업했다.1998년도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당진으로 이주해 당진이 제2의 고향이라는 임혜림 대표는 당진에서 베트남 하노이 전통 쌀국수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 임 대표는 “다문화 축제 때 베트남 음식을
활활 타오르는 숯불에 갈비가 자글자글하게 익어가는 것을 보면 군침이 꼴깍 넘어간다. 더구나 10년 이상 한식에 종사한 일등참숯갈비 이용연 대표의 고기를 보는 안목이 더해져 고기도 양념도 특별하다. “이 계통에서만 일하다 보니 자연스레 고기를 볼 줄 아는 눈이 생기더라고요. 좋은 고기, 안 좋은 고기가 한 눈에 보이니 손님들한테 좋은 고기를 드릴
초벌구이 꽃돼지는 돼지고기 중 손님들이 가장 선호하는 생삼겹, 항정살, 가브리살, 목삼겹 네 가지를 주된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이 네 가지 중 하나의 부위를 선택해 주문하면 윤생원 대표가 직접 참숯 초벌구이 가마에 구워 손님상에 올린다. “초벌구이를 하면 야들야들하고 속까지 잘 익어 더 맛있어요. 또한 참숯을 이용하기 때문에 육질의 부드러움이
바쁜 일상 속 휴식이 필요한 현대인들은 여행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때 여행 코스와 일정을 정하기 막막하다면 새롭게 문을 연 읍내동 바른여행사에서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바른여행사 박나미 여행플래너는 “코스와 일정을 정하는 것부터 여행과정까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바쁜
현대인의 바쁜 삶 속에 ‘웰빙’이 트렌드가 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읍내동에 새로 문을 연 착한 샤브샤브 샐러드바에서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아침 준비하는 신선한 채소와 깨끗하고 편안한 식사공간을 통해 힐링
읍내동에 새로 문을 연 예당비빔국수·굴국밥·보쌈(이하 예당비빔국수)에서는 특별한 양념으로 맛을 낸 비빔국수를 맛 볼 수 있다. 여느 비빔국수와는 달리 식초 한 방울, 고추장 한 숟가락도 넣지 않는 예당비빔국수는 김연세 대표만의 비법인 ‘채소 발효액’을 이용해 맛깔스런 국수를 선보이고 있다. 채소 발효액은 10가
통나무로 만들어져 보기만 해도 아늑함이 밀려온다. 솔향에서 마주하는 사계절은 모두 색다른 느낌을 준다. 색색의 빛을 머금은 봄과, 푸르른 녹지가 되살아나는 여름, 울긋불긋한 낙엽이 바람에 날리는 가을과 하얀 눈꽃들이 살포시 내려 앉는 겨울까지 저마다 다른 자연의 선물을 안겨주는 곳이 솔향이다. 권세용 대표의 장모 서명숙 씨와 아내 전선아 씨는 자연을 사랑하
17년 전이나 지금이나 예당식당은 변함이 없다. 메뉴는 생고기와 양념구이 그리고 김치찌개, 국밥 단 4가지 뿐이다. 육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직접 집에서 고추장, 된장 등을 담가 양념구이를 만들고 김치부터 고춧가루, 새우젓까지 손수 만든 것으로 김치찌개와 국밥을 끓인다. 특별한 것은 없다. 하지만 정성과 차정숙 대표의 삶이 더해져 국물이 여느 곳보다도 깊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흠뻑 땀을 내며 운동할 수 있는 와이복싱클럽이 채운동에 문을 열고 현재 신규 회원을 모집 중이다. 충남복싱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와이복싱클럽 윤경한 관장은 제16회 대한아마추어 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제3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2006년 국가대표선발대회 1위 수상 등의 경력을 갖고 있을 정도로 수준급
바다의 맛과 향기를 그대로 간직한 굴 요리 전문점 굴세상이 문을 열고 맛과 영양이 꽉 찬 굴을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굴세상 이미경 대표의 굴 요리 비결은 신선한 재료와 철저한 식재료 관리에 있다. 그는 “통영의 신선한 굴을 사용한다”며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흔히 바다의 우유
“메인메뉴 한 접시에 꽉 찬 테이블을 보고 손님들이 놀라요. 여기에 다른 곳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명태의 식감이 우리 가게의 자랑거리에요.”최근 ‘매운맛’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매운 음식을 통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욕구 때문이다. 대덕동 먹자골목에 문 연 &
어머니 때부터 2대째 이어온 손맛을 간직한 몽골촌 참숯불구이가 신평면 거산리에 문을 열었다. 청계산, 남한산성 등지에서 20년 이상 요식업에 종사해 온 임효빈 대표는 “우리 가게만의 비법을 당진지역민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청년 시절 음식을 배우려고 전국을 돌아다녔어요. 많이 알아야 제대로 준비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
손님이 주문하자, 살이 통통하게 오른 주꾸미가 매콤한 양념을 입고 뜨겁게 달궈진 팬에 뛰어든다. 여기에 신선한 양배추와 양파를 함께 곁들여 볶아 달달함이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이렇게 만들어 진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북한강 쭈꾸미가 먹음직스럽게 그릇에 담겨 손님상에 오른다. 한편 북한강 쭈꾸미는 이균배 대표가 직접 주방에서 조리해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다.석문면
네오케이넥스 킹콩에듀 누리영재교육원이 당진과 서산에 첫 선을 보였다.네오케이넥스 킹콩블럭은 미국에서 발명된 창의학습 교구로 블록을 사용해 다리나 물레 등 상상하는 대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김순영 원장은 “단순한 블록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많은 생각을 필요로 한다”며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끌어주는 좋은 교구&rdqu
홍성 남당리표 해물요리를 선보이는 남당리 명 수산이 당진 대덕동에 문을 열었다. 남당리에서 10년 동안 새조개와 대하를 전문으로 음식점을 운영했던 박명순 대표는 “남당리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남당리표 해물요리를 당진시민들에게도 선보이고 싶다”며 당진에 정착한 이유를 말했다.남당리 명 수산에서는 특히 초겨울부터 늦봄까지 제철인 쭈꾸미와
바지락 칼국수 한 접시에 넉넉한 인심을 담아내는 소문난 바지락 칼국수가 지역 내에 소문나는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은 공짜 무제한 막걸리와 보리밥이다. 보통 칼국수를 주문하면 보리밥은 무료로 제공되는 음식점이 많지만 소문난 바지락 칼국수에서는 칼국수 한 대접만 먹어도 보리밥은 물론 막걸리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