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꼰띠고 커피볶는 집은 이름 그대로 ‘커피볶는 집’이다. 카페에 직접 로스팅기계를 들여와 필요할 때마다 원두를 볶아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함과 원산지 원두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원하는 입맛에 따라 기본 아메리카노에도 블루캣(중남미산)와 레드캣(아프리카산)를 선택할 수 있다. 블루캣의 경우 기존 아메리카노 맛 그대로 씁쓸하고 구
봄이 지나가며 꽃잎들도 하나씩 떨어지고 있지만 당진플라워에는 색색의 꽃과 푸르른 식물들이 사시사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당진플라워는 무엇보다 ‘다양함’으로 승부한다. 김진영 대표가 직접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며 고른 꽃과 식물을 들여오고 있어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나무와 화초 키우는 것을 좋아했
프란치스코 교황의 당진방문이 결정되면서 당진을 비롯한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합덕·우강을 찾을 예정이다. 요즘에도 주말이면 버그내 순례길을 방문하는 신자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관광객들까지 줄을 이어 이재연 대표가 운영하는 소들강문을 찾는다.솔뫼성지에서 신리성지를 잇는 버그내 순례길에서 당진향토밥상을 주제로하는 소들강문은 당진의 넉넉함과 편안함
겨우내 잠자던 낚시장비를 꺼내며 ‘어디로 낚시를 갈까?’ 마음 설레는 계절이 돌아왔다. 4~5월은 대다수 어종들의 산란철과 맞물리는 시기이기 때문에 얕은 수초지대로 몰려드는 붕어와 낚시꾼들의 한판 승부가 한창인 때다.그만큼 봄이 오면 낚시꾼들은 모두 월척을 꿈꾼다. 따뜻해진 날씨 덕에 조행에 무리가 적다는 이유도 있지만 초보 낚시꾼들도
“오늘은 재료가 떨어졌나봐요? 파만 들어가 있네요?”종종 홍익 육개장을 한 그릇 뚝딱한 손님들이 하는 말이다. 옛 맛을 유지하기 위해 대파와 삶은 양지살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간혹 손님들은 육개장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파의 달달한 즙과 푸짐하게 들어간 양지살로도 깊은 육개장을 만들어 내는 곳이 홍익이다. 이석주 대
아이롱 펌을 전문적으로 하는 김나영 헤어샵이 문을 열었다. 아이롱 펌은 높은 고열로 머리카락의 뿌리부터 펌이 들어가 한 듯 안한 듯 차분하게 드라이한 느낌을 주는 펌이다. 자연스러운 것이 아이롱 펌의 가장 큰 매력이지만 쉽게 풀리지 않고 한 번 하면 3~4개월은 거뜬히 유지할 수 있어 인기다. 김나영 원장은 “머리를 감은 후 별다른 관리 없이 볼
밴댕이는 성질이 급해 그물에 걸리면 바로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속좁은 사람을 표현할 때 ‘밴댕이 소갈딱지’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 급한 성격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10cm 가량 짤막한 밴댕이에 초고추장을 찍어 입 안에 넣으면 담백한 맛과 쫀득쫀득한 식감에 절로 감탄사를 자아낸다.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 회로 먹거나 찌개로
건강관리와 아름다운 몸매, 건강미 넘치는 근육을 만들기 위해 휘트니스 클럽을 찾는 이들이 많다. 휘트니스 클럽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개개인의 몸 상태에 맞는 관리 프로그램을 얼마나 정확하게 계획해 주는지에 달렸다.읍내동 문예의전당 사거리에 위치한 바디챔은 차별화된 시스템과 세심한 관리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디챔은 회원들의 정확
“여자라면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남자라면 선물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편히 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습니다.”보석들은 작지만 비싸다. 하지만 제 몸집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보석들이다. 태어난지 1년 지난 아이에게는 첫돌 반지를, 사랑하는 연인에게는 커플 반지를,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결혼 반지를 선물한다.
다솜도자기 이태화 사장은 더 좋은 품질과 디자인의 도자기를 위해 매일같이 여주와 이천을 오간다. 예로부터 여주와 이천은 훌륭한 도자기를 빚어내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당진 시민들은 이제 직접 멀리까지 가지 않더라도 다솜도자기를 통해 질 좋은 여주·이천도자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이 사장이 말하는 도자기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도자기로 만든 독이나
장고항1리 송산횟집속이 다 비칠 정도로 투명한 살과 살짝만 만져도 톡 터져버릴 것 같은 부드러운 실치는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당기기에 그만이다. 여기에 시원하게 트인 바다전경을 앞에 두고 먹는 실치의 맛은 이 시기를 놓치면 맛볼 수 없다.실치 잡이로 이름이 알려진 장고항 앞바다는 올해도 풍년이다. 4월 말까지 실치잡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 실치를 맛보
유럽을 중심으로 동남아 등 세계 각 나라와 국내 관광지 여행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한진관광 당진점은 여행의 ‘질’을 가장 우선시하는 여행·관광 전문업체다. 각종 저렴한 여행 패키지 상품이 범람하는 요즘 정직한 가격과 차별화된 관광 계획으로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당진지역 관광시장의 대표 주자가 되기 위해
“오늘은 또 뭐 먹지?”날씨도 서서히 따뜻해 지고 다가오는 봄기운에 입맛도 없고, 그러다보니 밥 할 기분도, 기운도 나질 않는다.외식문화가 발달한 요즘 가족들은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이다. 핵가족으로 단촐해진 가족 구성원에 가장의 귀가가 늦는 경우, 밥하기 귀찮아서, 아이 공부를 봐주다 보면 시간이 없어서 외식을 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커트부터 퍼머 등 모든 분야에서 자신있게 제 이름을 내걸 수 있어요. 어느 분이 찾아오셔도 원하는 스타일로 새롭게 변신시켜드릴 수 있죠.”읍내동 남산스넥 맞은 편에서 케니아 헤어샵을 운영하던 이지현 원장이 이지현 헤어샵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문예의전당 사거리로 이전했다.21살부터 미용업에 종사해온 이 원장은 10여 년간 자녀 보육을 위
“따르릉~”끓는 물에 들어간 국수가 제 맛을 내기 위한 준비를 마치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알람 소리다.대다수 면 종류의 요리는 육수나 양념이 맛을 좌우하지만 어떻게 면을 삶아 내느냐에 따라 식감이 더해진다. 따라서 우리국수 조석현 대표는 면발의 익는 정도에 대해 항상 꼼꼼하게 확인하고 정확하게 조리시간을 맞춘다. 손님이 많아 일손이 바쁘
당진태권도(관장 이형주)는 1965년에 당진체육관으로 개관한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는 당진태권도의 모태이다.당진체육관은 초대 김성시 관장을 시작으로 2대 이병로 관장, 3대 박문규 관장, 4대 손범승 관장, 5대 원건섭 관장에 이르기까지 지역에서 약 2만여 명이 넘는 유단자를 배출해 왔다. 그동안 명맥상 유지돼온 당진체육관은 현재 6대 이형주 관장을 새롭게
최근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통증을 호소한다. 어깨는 굳어가고 다리는 부어가고, 가슴은 답답해지는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연 에스떼가 읍내동에 문을 열었다.“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현대인을 위해 조용히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이곳에서 경직된 몸과 마음을 편히 풀어 가시길 바랍니다.당진이 고향인 조연우 원장은 당진중학교를 다니다
“일본 만큼은 저희 여행사를 따라올 곳이 없을 겁니다. 다년간 쌓은 경험으로 일본 여행상품 만큼은 최고죠.”일본의 유명한 여행사인 JTB와 롯데가 손잡아 만든 여행사 ‘롯데JTB’가 새로운 롯데홀리데이로 새롭게 브랜드 명을 바꾸고 여행자들을 반기고 있다. 다른 여행사와 같이 롯데홀리데이도 다양한 여행 패키지가 있지
합덕읍 솔뫼공설묘지 입구에 위치한 공원식당은 도라지를 넣어 만든 닭백숙과 옻닭백숙으로 지역의 미식가들에게 알려져 있다.건강을 생각하는 음식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특별한 맛과 재료로 일반 백숙과는 차별화를 둔 백숙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공원식당의 도라지백숙 역시 마찬가지다.공원식당에서 도라지백숙을 선보이기 시작한 건 우연한 기회에서 비롯됐다. 과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