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나는 놀랍고 충격적인 사실을 하나 알앗다.한국 사람으로써 정말 이럴수 있는 것일까 싶을정도였다. 정말 충격과 경악을 금치 않을수가 없었다.다름 아닌 나의 친구가 나에게 북한이 어디있는 나라며, 왜 일본이 우리나라를 옛날에 지배했는냐에 대한 질문이였다. 정말 할말을 잃었다, 그만큼 우리나라 역사 교육의 문제점이라고 할수 있을까...아님 그 친구가 정말
어느 마을에 구두쇠 영감이 살고 있었다. 그의 집 마당에는 아주 좋은 샘물이 솟아나고 있었다. 물이 좋아서 동네 사람들도 길어갔고, 소문을 들은 사람들도 지나가면서 물을 마시고 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구두쇠 영감은 자기집 샘물이 남들에게 제공되는 것이 싫었다. 급기야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면서 자주 시비가 일어나고 말았다. 고민 고민하던 구두쇠 영감은 많은
(이상철기자) 강력 범죄의 원인과 그 끝은 어디인가? 프랭크와 게이브리엘라는 이른 아침에 미국 오리건 주에 있는 한 해변을 따라 거닐며 해돋이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곧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몇 분 후에 그들은 근접 사격으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하였습니다. 복수극이 벌어진 것입니까? 아니면 질투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었습니까? 둘 다
감격의 八月ㅡ. 우선 새 삶의 문을 노크하게 한다. 지난 여름 휴가로 모든 것을 과거로 청산했기 때문이다. 이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지금 새롭게 출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광복! 그 민족적인 영광의 환희가 우리를 늘 새롭게 하고 있지 않는가! 그리고 이 달은 젊은이들에게 무엇인가를 일깨우게 해야 한다. 그 날 사람들은 모두 다음과 같이 다짐했다.
저번주 주말 교회 선발대로 충남 당진군에 있는 난지도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3년전에 지금의 와이프와 갔었는데 서해에 있는 바다치고 물도 깨끗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 넘 편하게 놀고 온 기억이 있어 그때 생각하며 이번에 친구들과 난지도로 가기로 했죠. 고등학교 동창인 우리 4명은 바리바리 싸들고 배타고 난지도로 들어갔져 확 뜨인 바닷가에 술술 불어오는 시원
오늘 저녁 뉴스 얼핏보니 로무현 대통령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영호남을 이끌어내기 위해 한마디. 서울로 편중된 것을 나누어 갖자고 한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서울로 간 것을 뺏어서 너희들 나눠줄테니 찬성 좀 해라! 이말 아닌가?! 발전은 편중을 낳지만 그것을 멈추게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평준화에 실패한 중등교육의 문제를 보아서도 알 수 있다. 인위적
초복이 지나면서 새로이 시작된 여름은 며칠째 수은주의 눈금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답답하게 하는 일이 한둘이 아니다. 내년 우리경제는 선진국들의 경기침체로인해 더 악화될것이라는 전망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미국의 부시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 내년에는 한반도에 전운이 드리워질 것이라는 예언을 한 사람도 있어 우리들의 마
남북한을 다시 이을 경의선 어느덧 고향을 떠나신지 반세기가 흐른 지금 유난히도 고향을 그리워하신다. 아버지는 방년 68세로 쇼와9년에 함북 청진태생이시다. 아버지께서는 만약 그때 월남하지 않았으면 우리식구들은 부르주아로 선정되 숙청되었을지 모른다며 오히려 남으로 내려온것이 다행으로만 여기셨던 아버지. 친할아버지께서는 고향 청진에서 대형약국을 경영하셨는데 당
자유민주주의란 무엇일까? 국가권력에서 국민이 만들어져나오는것이 아니고 국민에게서 국가권력이 만들어져나와야한다는 신념이 아닐까? 전자의 신념(국가권력이 국민의 주인)을 지키는것이 국가보안법이라면 후자의 신념(국민이 국가권력의 주인)을 지키는것은 일반 민 형사소송법일것이다 그러므로 국가보안법은 본질상 자유민주주의 신념에 딴지를 거는 반 자유민주주의의 법이라 아
자외선 차단위한 짙은 썬팅,오히려 역효과 초래할수도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자동차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자동차 썬팅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에 썬팅을 하는 목적은 강열한 태양의 직사광선으로부터 눈부심이나 피부를 보호하는데 있다. 그러나 요즘에는 자동차 썬팅을 진하게 함으로써 자동차 내부를 은폐시키고 싶은 심리적인 면도 있는 것 같다. 썬팅을 하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다. 하루종일 매트리스 위에서 뛰고 걷는 매트리스 워크맨이나 접시의 강도를 실험하기 위해 종일토록 접시만 깨뜨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새 생명만을 받는 직업도 있다. 몇 날 며칠을 열거해도 부족할 직업의 세계에는 누가 더 위대하고 아니면 초라하다는 말을 할 수는 없다. 어느 한 분야도 대단하지 않는 직업은 없기 때
얼마 전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이다. 아주머니 한 분이 다섯 살 정도의 아이를 앞세워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고 있었다. 내 옆에 앉은 학생이 도와주려고 가방을 들추자 아이가 달려왔다. 학생은 지갑을 찾다 손에 잡힌 빵 하나를 아이에게 건넸다.하지만 아이는 고개를 절래 흔들며 “이것말고 돈 주세요” 했다. 나는 옆에서 보면서 황당하기 보다는 아이가 더욱 불쌍하
요즈음 세상을 보노라면 가관이 한둘이 아니다. 이들을 유형별로 보고 이들의 발생원인과대책을 나름대로 적어본다. 1.술 권하는 사회 이는 과거 산업화시대 때 주로 70년대 80년대에 주로 있었다.생활 중 조금 막히는 곳이 있으면 누구에게나 술을 권했다.주머니 사정이 넉넉해서인가,정이 많은 민족이어서인가,아무튼 그랬다. 오히려 친밀감마저 드는 시대 풍속이 아닐
이제 이태백이라는말이 일상이되었을 정도로 실업난에 익숙해진 것이 현실이다.그런데 최근들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취업난 신조어가 등장할 조짐을 보이고있다.'십장생'이 그것인데 그 뜻이 무엇인고 하니 현재의 십대들 대다수도 장래 백수가 될 생각이라는 말이 나돌기 시작한 것.이 무슨 호랑이 발톱빠지는 소린가!지금의 십대들...즉 13,14세인 청소년들이 앞으
공연을 다니면서 목사님의 설교를 자주 접하곤 한다. 그 중 필자의 뇌리에 저장된 말씀을 듣기도 했다. 이미 기사화했듯 본업은 인형극이지만 부업으로 인터넷신문 기자로 활동하는 이른 바 '투잡스'라고 소개를 한 바 있다. 그러나 목사님께서는 '한 분야에 충실해야...'라는 설명이 나의 머릿속은 잠시 고뇌에 잠기게 했다. 물론 장인정신의 부재라는 부정적인 견해도
김마리아 <나는 대한의 독립과 결혼하였다.> 상해임시정부에서 여성부 장관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여성운동가인 김마리아(1892∼1944)의 전기. ‘실력양성이 독립운동’이라고 주장했던 김마리아는 기독교와 근대학문을 통해 신교육의 중요석을 인식,체득했으며 특히 수천 년동안 지적 활동이 박탈됐던 여성들을 교육하는 것을 독립국가로 가는 중요 과
최근 자가용,RV차량에 소형TV장착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운전자의 과실에 따른 대형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되어 교통사고 위험성이 더 높아졌다. TV시청이 차량 주·정차시에만 사용한다면 아주 편리하고 정보를 얻는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사실상 운전자 상당수가 운전중 TV시청으로 인해 교통사고위험에 노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이 노래가사는 아버지께서 술자리에 앉으시면 항상 애창하시는 구절이다. 어느덧 고향을 떠나신지 반세기가 흐른 지금 유난히도 고향을 그리워하신다. 아버지는 방년 68세로 쇼와9년에 함북 청진태생이시다. 아버지께서는 만약 그때 월남하지 않았으면 우리식구들은 부르주아로 선정되 숙청되었을지 모른다며 오히려 남으로 내려온것이 다행
나는 어느 날 할아버지는 어떻게 되셨냐며 여쭈어 본 적이있 었다. 필자가 태어나기 20년 전인 1950년도의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던 어머님의 말씀을 듣고는 눈시울이 불거지기도 했다. 3대조 때부터 기독교집안(족보신앙이라고 하는것도)으로써 백제 시대부터 대대로 벼슬아치를 지내던 가문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일찌기 기독교문화에 눈뜨던 할아버지는 슈바이처라는 서양
믿음의 길을 간다는 것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믿음의 길은 흔히 구약성경의 출애굽 사건과 비견해 표현되곤 한다. 노예 생활이라는 것은 우리의 상상 속에서도 몸서리치게 고달픈 삶의 연속이다. 노예로서 삶의 울타리에서 탈출하자마자 자유의 몸이 되는 것은 아니다. 광야라는 또 다른 험로를 지나야 한다. 광야를 통과해야만 진정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다.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