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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1.01.08 00:00
  • 호수 353

류지환, "국가와 민족을 위한 용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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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민족을 위한 용단이다”
류지환 / 민주당지구당 사무국장

= 송 의원이 탈당을 결심한 동기는 무엇인가?
- 예결위에서 활동하며 이렇게 해서는 국가발전과 경제적 어려움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야당에 발목 잡혀서는 더이상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용단을 내렸다.

= 아무런 상의없이 당적을 변경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있는데...
- 군민들에게는 여러 가지로 죄송한 일이지만 국가와 민족, 경제회복을 위한 것인 만큼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구당의 주요 핵심당직자들과는 사전에 협의가 있었다.

=민주당과 자민련의 지구당 위원장은 누가 맡게 되는가?
- 자민련은 아직 김현욱 위원장이 있는 만큼 당장 교체되지는 않겠지만 곧 중앙당의 지침이 있을 것으로 본다. 민주당은 당분간 지구당위원장이 공석인 체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 사무국장을 비롯한 당직자들도 자민련으로 당적을 변경할 것인가?
- 본인을 포함한 전 당직자들의 당적변경 문제도 중앙당의 결정이 있어야 하는 만큼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얼마간은 지구당 위원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사무국장직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영진 의원과는 여러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아 류지환 사무국장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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