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악읍개발위원회(이사장 유재웅)가 올해 제2회 송악읍 효 축제를 개최하며, 기지시줄다라기박물관 주차장 조성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재)송악읍개발위원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9일 송악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이 이뤄졌다. 또한 이임하는 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임 위원 인사, 운영보고 등이 이뤄졌다. 올해 개발위에서는 지난해 개최했던 제1회 송악읍 사랑해효(孝) 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주차장 조성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의했다. 향후 개발위에서 회의를 통해 비대위원장과 임원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유재웅 이사장은 “지난해 제1회 송악읍 사랑해효(孝) 축제를 성황리에 마쳐, 올해는 더욱 규모를 키워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에 더욱 신경쓰고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