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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3.11 00:00

서부지역 볼링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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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볼링협회, 한창우 선수 개인전 1위

당진군 볼링협회(회장 지명복)가 지난 3일 태안에서 열린 제21회 서부지역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산, 태안, 홍성, 예산, 대천, 당진등 서부지역 6개 시군대표가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협회는 당진군 대표를 비롯 총 15명의 남녀선수를 출전시켰다.
당진선수단은 개인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군대표인 한창우 선수가 남자개인전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노젬마 선수는 여자하이게임 고득점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3월 1, 2일 군내 4개 볼링장에서 열린 군대표 선수 선발전에서는 195점를 기록한 김재승씨를 비롯 12명의 남녀선수 전원이 새로 선발됐다.
<군대표 선수명단>
▲남자:김재승, 박병덕, 한창우, 문준호, 송호길, 구광회 ▲여자:노젬마, 강복희, 주기순, 임은수, 박금래, 이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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