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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5.06 00:00

삽교호 관광지 번영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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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지역금융기관등 회원 40여명

- 관광지 활성화, 회원 권익보호 결의

[신평] 삽교천 주변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할 공식기구가 관광지 조성 10여년만에 처음으로 생겨났다.
삽교호 관광지 번영회(회장 이일표)는 지난 4월 30일 삽교호 전망대 지하주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정관심의를 거쳐 초대회장에 이일표(삽교호 전망대 대표)씨를 선출하는등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본회를 전국 관광협회산하의 사단법인체로 등록하고 삽교호 관광지 활성화와 회원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초대회장에 선출된 이일표씨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유료주차장, 수로개설문제등 삽교호 관광지의 발전을 저해할 여러문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늦게나마 본회가 창립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삽교호가 모범적이고 훌륭한 국민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창립된 삽교호 관광지 번영회는 현재 삽교호 주변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상인 40여명과 농협, 수협등 지역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번영회는 5월초 이사회를 열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이일표 ▲부회장:이창민, 홍사종 ▲감사:문상수 ▲이사:최병숙, 김인섭, 이병종, 홍사민 ▲총무:김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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