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군수기타기볼링대회가 지난 13일 합덕플라자볼링센타에서 열렸다. 당진군볼링협회(회장 지명복)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선 군내 45개팀 1백80여명의 볼링동호인이 참가했다. 본 대회는 볼링인구의 저변확대와 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 온 것으로 이날 대회에서는 합덕 한솔볼링클럽이 팀웍을 맞춰 총점 218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베스트클럽 소속인 김태식씨가 615점을 쳐 1위, 역시 베스트클럽 소속인 김정진씨가 235점을 기록해 최고득점자로 뽑혔다. <대회결과> ■단체 ▲우승-합덕한솔BC(2180점) ▲준우승-당진 플러스BC(2169점) ▲3위-베스트BC(2103) ▲4위-한아름BC(여 2056) ▲5위-가원BC(2043) ■개인전 ▲1위-김태식(615, 베스트BC) ▲2위-신진성(591, 가원BC) ▲3위-박향(571, 부부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