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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5.01.23 00:00

새해 영농설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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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대성황 이뤄

당진군 농촌지도소(소장 이인근)는 11일 농촌지도소 강당에서 농촌지도자, 농민후계자, 4H회원, 독농가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했다.
첫번째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WTO 출법 원년을 대비하는 농민의 자세」에 대한 여인철 군수의 특강에 이어 95년도 당진군 농업투자계획 설명과 벼직파 재배기술, 농정시책 비디오 교육의 순서로 실시되었으며 농민의 애로, 기술과 현장영농사례중심의 이론과 실기, 질의 응답식 교육으로 실시되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영농을 평가 분석하여 금년도 영농을 설계하고 품목별 전문영농기술 습득과 농업경영능력배양으로 세계무역기구 출범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영농교육은 예년에 비해 한차원 높게 추진되었다.
새해 영농설계교육은 생산비 대폭 절감을 위한 벼농사 기술을 비롯하여 꽈리고추, 마늘, 버섯, 시설오이, 한우, 양돈등 전문농업 기술반 6,600명과 의식주 생활개선·농민건강 및 가정관리등을 다루는 생활개선반 1,200명, 총 7,800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97개 학급으로 나누어 읍면단위와 지역단위로 이달 27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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