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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2.04.01 00:00
  • 호수 412

발전파업 지역문제로 부상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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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동 단체들, 가족대책위 결의대회에 동참

당진화력 발전노조 가족대책위와 지역 노동단체들이 연일 정부의 발전산업 민영화정책을 반대하는 집회와 시위를 열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가족대책위가 개최한 결의대회에 부여·보령·당진 축협노조, 현대석유화학 노조, 전교조, 제일화섬·일진아산·세원테크 노조, 민주노동당, 보령·아산·태안·서산·서천 환경연합 등의 단체들이 참가해 정부의 발전노조에 대한 대량해고 방침과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민영화 정책을 규탄했다.
또한 발전노조가 민영화 철회 문제를 제외한 현안해결을 전제로 타결할 수 있다는 절충안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영화에 동의하지 않으면 모두 해고하겠다고 초강경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했다.
당진화력 발전노조 가족대책위와 참가 단체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후 1시간 동안 거리시위를 전개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가족대책위와 지역의 노동단체들이 오전 7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당진화력 정문에서 출근자와 파업복귀자들을 상대로 발전산업 민영화정책 반대투쟁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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