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hclee@djtimes.co.kr)
당진JC(회장 이종석) 창립 31주년 및 특우회(회장 차준창)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일 각계 내빈과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연우 당진경찰서장에게 명예회원패가, 이홍근 회원과 김경인 교수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청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당진군 재무과 곽영복씨 등 6개 부문의 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회원들에 대한 각종 표창과 함께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과 장학금도 전달돼 더욱 뜻깊게 치러졌다. 이종석 JC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JC 모두는 지방화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지도자로서 희망찬 당진건설과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생각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결의를 굳게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