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함상공원 기초공사가 현재 7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에 따르면 삽교호 함상공원은 현재 선착장 보강공사 중에 있으며 함정 거치블럭을 위한 콘크리트 타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기초공사가 완료되는 9월말쯤 구축함과 상륙함을 예인해 거치할 계획이다. 함정 도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해군 항공기 도입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해군과 좀더 협의가 진행돼야 도입될 기종과 대수가 결정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임시상가는 새로 입주할 가설 건축물에 전기시설과 냉난방 시설이 완료되는 대로 시작할 입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