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 관광지 조성계획이 지난 9일 충남도에 의해 승인됐다. 당진군은 왜목마을 토지이용계획 총 4만6천평에 관광시설 32동으로 건축 연면적 5천322평을 승인받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인된 토지이용계획별 내역은 ▲공공편익시설지구 17,810㎡(공용주차장,화장실, 광장등) ▲숙박시설지구 22,990㎡(여관, 민박촌 등) ▲상가시설지구 15,441㎡(일반·복합상가, 중심상가 등) ▲휴양문화시설지구 15,885㎡(피크닉장,전망휴게소, 해변정원등) ▲기타시설지구 2,510㎡(오수처리장,배수지, 갯벌체험장 등) ▲녹지 57,617㎡이다. 당진군은 관광진흥법에 의거해 관계기관과 관련부서의 협의는 물론 국도비를 확보해 1단계로 오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2단계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8년간 연차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