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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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래·송영진·김현욱·최무웅씨 후보등록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
병역 및 재산상황도 공개

지난 3월29일 제16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당진군에서는 △정석래(한나라당) △송영진(민주당) △김현욱(자민련) △최무웅(한국신당)씨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후보자 등록에서 각 후보자들은 첫날인 28일 오전에 등록을 모두 마쳤으며 송영진 의원은 아침 9시 등록이 시작되자마자 서류를 접수해 후보등록 1호를 기록했다.
당진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제16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4명의 후보자 가운데 정석래 후보가 48세로 가장 젊었으며, 김현욱 의원이 61세로 나이가 가장 많았다. 또한 송영진 후보는 52세, 최무웅 후보는 59세로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40대에서 50대까지의 나이분포를 보였다.
직업란에는 정석래 후보와 송영진 후보가 정당인이라고 기재했으며, 김현욱 의원은 국회의원, 최무웅 후보는 교수라고 적었다.
병역사항에서 정석래 후보와 김현욱 후보는 현역병 전역이라고 기재했는데 정 후보는 병장, 김 후보는 일병으로 각각 제대했다고 밝혔고 송영진 후보는 하사, 최무웅 후보는 소위로 각각 병역을 마쳤다고 기록했다.
학력은 정 후보가 단국대 대학원 2년 6월 졸업, 송 후보가 대전실업초급대학 2년 수료로 기록했으며, 김 후보는 오스트리아 윈 대학원 7년 졸업, 최 후보는 일본 동경교육대 대학원 6년 수료로 기재했다.
한편 선관위는 제16대 총선 합동연설회를 오는 5일과 9일 오후2시 당진정보고 운동장과 합덕초 운동장에서 각각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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