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남상문(40세)씨가 초등학교 동창생인 조성춘씨와 오는 6월11일 낮 12시30분 당진천주교회에서 ‘뒤늦은’ 화촉을 밝힌다. 이들 커플은 연애를 시작한지 불과 한달만에 빵파레를 울리게 됐다고 한다. 신부 조씨는 목공예가로 안양에서 생활목공예품을 만들고 있으며 신랑 남상문씨는 원예분야에서 내노라하는 전문가로 손꼽혀 이들의 만남을 주위에서는 ‘왠지’ 의미있게 보고 있다.
신평 신송리 고순희씨 자혼
신평면 신송리 고순희 여사의 장남 김용기씨와 오숙자 여사의 장녀 나혜숙씨. ■6월18일, 낮 12시30분, 신평농협 예식장
송악 고대리 박선영씨 자혼
송악면 고대리 박선영씨 장남 민호군과 부산에 사는 조홍주씨 차녀 미경양. ■6월18일, 낮 12시40분, 수협웨딩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