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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5.05.23 00:00
  • 호수 564

저온성 해충 및 벼물바구니 발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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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병해충 방제협의회 열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는 16일 군청 및 각 읍·면 산업팀장과 농협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방제협의회를 열였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방제협의회는 농업기술센터와 행정기관, 농협 등 농업관련기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벼를 비롯한 농작물의 병해충발생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개최됐다.
 소관별로 금년도 기상현황 및 작물별 병해충 발생전망과 대책, 최고 쌀 생산단지 추진현황에 대한 농업기술센터의 발표에 이어 농수산과에서 농정시책과 ISO획득에 따른 ‘해나루’ 쌀 명미화 추진 등에 대해, 그리고 토양개량제 및 농약비료수급상황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4월 이후의 기상을 보면 금년 평균기온이 13.2℃로 평년보다 0.5℃ 높았고 강수량은 95.5㎜로 평년에 비해 15.5㎜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품질쌀 위주의 해나루 쌀생산단지 추진에 따른 대면적 특정품종재배로 도열병 변이균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본답 초기에 저온에 의한 저온성해충과 벼 물바구미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고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말했다.
- 문의:농업기술센터(350-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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