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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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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바닷가재, 킹크랩 모두 모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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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침에 매운탕 나오는 ‘특선’도 인기

새싹비빔밥도 별미

 당진에서 유일한 ‘게 전문점’이라고 자부하는 ‘열린바다’. 지난 2002년에 문을 연 이곳은 게 뿐만 아니라 각종 해산물을 제공하는 ‘바다 전문점’이다
 그러나 이곳의 주력 상품은 역시 ‘대게’를 비롯해 바닷가재, 킹크랩 등 일반 횟집에서 취급하지 않는 해산물들이다.
 “게는 일정 크기 이하는 잡지 못하게 하는 등 규제가 있어서 공급 물량이 제한적입니다. 그 때문에 수요가 없는 곳에는 영업점이 문을 열기 어렵지요.”
 이 때문에 자연스레 당진의 유일한 ‘게 전문점’이 된 이곳은 김부배(46)씨와 김씨의 부인 윤정순(45)씨가 운영하고 있다.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김씨는 틈나는대로 매장을 찾아 도와주고 있고, 대부분의 운영은 윤씨가 맡고 있다.
 게 자랑을 해달라는 말에 ‘거침없는’ 설명 대신 곧바로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게찜을 내오는 윤씨. 집에서 먹는 꽃게와 달리 대게는 큼직하면서도 속이 꽉 차 있다. 껍질 때문에 먹기 불편한 꽃게와는 달리 가위로 껍질을 잘라내며 먹는 대게의 맛은 일품이다.
 대게와 함께 '열린바다‘가 자신있게 내세우는 메뉴는 역시 킹크랩과 회무침에 매운탕이, 곁들여서 나오는 ’열린바다 특선(89,000원)‘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비싼 음식‘ 킹크랩에 회무침이 더해진다. 이 메뉴는 3-4명이 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한다.
- 전화번호:355-2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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