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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01.30 00:00
  • 호수 598

발전소 주변지역사업 21건에 32억원, 2006년도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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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1리 농산물 건조시설 등 소득증대사업 16억원

▲ 2006년 제1차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사업계획서를 심의하고 있다.
2006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삼화1리 농산물 건조시설과 삼봉3리 민박사업 토지매입, 장고항 1리 잔치방 시설 등 21건에 31억7155만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06년 제1차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에서 동서화력 당진발전본부는 해당 지역 마을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한 시행자별 지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위원들의 동의를 구했다.
당진화력은 당진지역에 대한 기본지원사업 계획서에서 소득증대사업으로 삼화1리 농산물 건조시설에 5340만원, 초락도1리 황토약쑥 찜질방 인테리어에 1억3287만원, 석문면 치어방류 사업에 2억원 등 9건에 16억710만원을 책정했다.
또한 공공시설 사업으로 통정1리 광역상수도 시설로 5345만원, 통정2리 경로당 증축에 9162만원, 석문면민회관 건립에 3억원 등 12건에 15억6445만원을 배정했다.
육영사업으로는 장학기금 적립 및 출연에 2억5000만원, 장학금 지급에 2억8000만원, 교육기자재 지원 및 원어민 교육에 4억원 등 9건에 14억4955만원을 책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상기 부군수는 “육영사업의 대상이 발전소 반경 5km 내에 집중되다 보니 소화하기 힘든 형편”이라며 “군 전역으로 대상을 늘려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진화력 측에서 “현행 법률상 반경 5km 이내로 규정하고 있어 어쩔 수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참석자들은 일단 이날 제출된 계획안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추후 산자부에 권고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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