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연(kykim@djtimes.co.kr)
지난 4일 새벽 0시 30분경 김모(43, 순성면 봉소리)씨가 운전하던 리오 승용차가 당진읍 읍내리 H주유소의 주유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유기가 완전히 부서졌으며 운전자 김씨도 경상을 입고 서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운전당시 혈중알콜농도 0.231%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운전자 김씨와 주유소 대표 최모(48)씨를 상대로 고의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