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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3.12 00:00
  • 호수 653

[신설상가] 김도연 사장-신개념 양념곱창 전문점 ‘황금돼지’ 프렌차이즈를 위한 시험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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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고추장 양념, 고소한 된장 양념 개발”

“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곱창과 막창을 연탄불 직화로 요리를 한 후 손님들은 먹기만 할 수 있도록 요리를 해서 내놓고 있습니다. 음식장사는 10명 중 5명만 맛있다고 한다면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50~60대 손님들의 경우 연탄불에 직접 익혀먹는 것에 익숙하신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 20대에서 40대의 손님들이 좋아하실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황금돼지만의 자랑입니다.”
지난 2월초 문을 연 ‘황금돼지(대표 김도연)’는 365일 오후 6시에 문을 열어 새벽4까지 영업하는 독특한 영업방식을 택하고 있다.
김도연 사장은 “음식점에 휴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음식장사는 장인정신을 가지고 손님들에게 먹을거리를 서비스하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사장의 황금돼지는 전국체인 가맹사업을 위한 샘플매장이라고 한다. 전략전사 피씨방 프랜차이즈 체인사업을 했던 경험을 살려 김사장은 전 직장 동료들과 함께 ‘황금돼지’를 프랜차이즈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창업전략연구소와도 상품화를 위해 협의 중에 있다고 한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도덕적으로 민감한 사업입니다. 제대로 된 아이템과 상품을 가지고 철저한 준비 속에서 해야 하는 사업이죠.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서로가 성공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죠.”
김사장은 “송악면 복운리 이주단지를 비롯해 몇 곳에 더 가게를 열고 손님들의 의견을 듣고 보완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할 계획”이라며 “지금 개발하고 있는 양념이 완성되면 고추장양념 삼겹살도 메뉴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치: 당진읍 구)제일예식장 맞은편
·전화: 358-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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