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지부장 김종화)는 지난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면천면 성하리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꽈리고추의 주산지인 면천면 성하리는 꽈리고추 수확시기에 농가 일손이 없어 많은 재배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면천에서 생산되는 꽈리고추는 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 유태욱 팀장은 “도시의 유휴 인력을 농촌으로 끌어 모을 수 있는 시스템 마련과 인력난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하다”며 “기업부터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 1사1촌을 확대해 서로 상생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07.05.21 00:00
- 호수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