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주여성과 당진생활개선회(회장 오정순)가 지난 14일 송산면 가곡리 차브민 농촌체험교육농장에서 서로 화합하고 돕기 위한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팜 띠엔 반(59세) 베트남 대사 부부가 직접 참석했으며 전국 생활개선회장 22명과 이주여성 13명이 서로 자매결연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서로 친구와 가족이 되어 행복을 함께 나눌 것을 약속했다.
특히 팜 띠엔 반 베트남 대사는 이주 여성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앞으로 더욱 협력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감사패를 조희숙 생활개선중앙회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