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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치료에 뛰어났던 한의사
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245): 尹錫煥(1933~?)
2016년 05월 07일 () 11:01:47 김남일 mjmedi@mjmedi.com


尹錫煥先生은 경상북도 출신으로서 경희대 한의대에 1959년 입학하여 12기로 졸업하였다. 그는 졸업 후 日光한의원을 경영하였고, 후에 삼하한의원을 운영하였다. 그의 이력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자료는 전무하지만 다행스럽게도 1966년 간행된 『韓國紳士大鑑』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찾아볼 수 있었다.

   
◇1966년 대한신사대감에 나오는 윤석환선생 관련 기사.

“市民保健의 一翼을 담당하고 책임있는 診療와 奉仕心으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젊은 仁術家가 있으니 이는 그를 두고 하는 말이다. 慶北出身인 尹院長은 경희대에서 한의학을 전공한 人材로서 뜻하는 바 있어 日光한의원을 개원 금일에 이르고 있다. 한의학 가운데 그의 장기는 高血壓 治療이거니와 언제나 良心과 責任感을 가지고 患者들을 정성껏 도우는 診療態度가 우선 많은 사람들에게 好感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그러나 자기의 실력을 과시하지 않고 더욱 硏究와 實驗에 열중하고 있는 精力家인 그는 앞으로 권위있는 仁術家로서 더욱 기대되고 있음이 사실이다. 그는 洋醫에 뒤지지 않는 漢方의 발전에도 남달리 심혈을 集注하고 있으며 每事를 意慾的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이다. 自然人으로서의 그의 性品은 의지력이 강하고 개척정신에 충만되어 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거니와 그는 앞으로 무슨 일을 함에 있어 닥칠줄 모르는 모든 난관을 젊음의 힘으로 또한 意志力으로 뚫고 나갈 것이 확신된다. 앞으로 그의 지성과 정열에 기대를 걸어 보아도 무의미하지 않을 것이다.”

위의 글로 볼 때 尹錫煥先生은 고혈압치료에 뛰어난 한의사로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나가는데 남다른 열정이 있었던 인물이었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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