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8.03.10 00:00
  • 호수 701

[단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전, 팜스테이마을 부문 대상

농협중앙회 선정
상패와 상금 400만원 수상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제24회 협동조직대상 평가에서 고대면 영전팜스테이마을(대표 박정일)이영농회 팜스테이마을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지난 5일 농협충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상패와 상금 400만원을 수상했다.
 영전팜스테이마을(대표 박정일)은 황토민박, 황토찜질방, 황토풀장 등 웰빙 농촌관광프로그램과 갯벌체험, 배따기, 나물캐기, 연날리기, 황토염색 등의 체험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도시민에게 옛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농사체험, 자연학습체험을 통해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 현장학습의 생동감을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특산물인 황토배, 황토고구마, 표고버섯 등을 직거래함으로써 도농교류 및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마을로 선정돼 수상을 하게 됐다.


 
순성에 자라 양식단지 조성

고소득 자라 양식단지 조성
3월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가

 순성면 성북리 일원에 년간 5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자라 양식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한미 FTA협정 등으로 값싼 수입 농산물이 몰려드는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 여건을 감안해 지역특화 품종의 집중육성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2009년까지 2년간 순성면 일원에 자라양식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자라 양식단지는 2만3000㎡ 규모의 육상양식시설로 2008년 국도비 포함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09년에도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원할 방침이다.  당진군 관계자는 “이번에 양식되는 자라는 예로부터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은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어 대량화에 성공할 경우 지역의 특화품종으로서 농업외 새로운 소득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