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여성들을 위한 여성복 전문점 ‘올리비아 하슬러’가 지난 5일 당진에 상륙했다. 얼마 전까지 남성 정장 전문점인 ‘트루젠’ 당진점을 운영했던 김정현(35)씨가 ‘종목’을 바꿔 새롭게 도전한 것. 김정현씨는 “당진의 40~50대 여성을 위한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 브랜드를 바꾸게 됐다”며 “이 브랜드 외에도 비슷한 계통을 타켓으로 하는 브랜드가 있지만 올리비아 하슬러는 가격과 디자인에서 훨씬 경쟁력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문을 열고 보니까 50대 여성들보다 더 젊은 계층에서 많이 찾아주시더라구요.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 만족스럽습니다. 역시 디자인이 더 젊게 느껴지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 때문인 것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류가 고연령대를 위한 옷들이지만 20대를 위한 캐주얼 의류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올 한해의 트렌드를 미리 읽어내고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만족하실 의류를 충분히 준비해놓고 있겠습니다.”
연락처:355-5856
위치:국민은행건물 옆(구.트루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