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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4.21 00:00
  • 호수 707

합덕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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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대장에 마숙희씨 취임

▲ 마숙희 신임대장이 여성의용소방대기를 전달받았다.

1994년 4월부터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소방대 부대장으로 활동해 오던 마숙희씨가 합덕읍 여성의용소방대 신임대장에 취임했다. 지난 15일 합덕농협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의소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덕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제4대 여성의용소방대장 신출균(52)씨에 이어 마숙희(49)씨가 제5대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신출균 대장은 이임사에서 “주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의 파수꾼으로 역량을 발휘해달라”며 “가정에서는 최고의 아내와 어머니가 되고 사회에서는 인정받는 의용소방대원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마숙희 신임대장은 “부족하지만 전임회장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합덕읍민들과 함께 하는 여성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력부족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화재 예방과 소방업무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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