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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5.05 00:00
  • 호수 709

순성농협 경제사업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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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계획

▲ 순성농협 이완선 조합장이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은 지난달 30일 순성면 옥호리에서 경제사업소 및 육묘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각 기관단체장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순성농협 경제사업소는 지난해 3월 순성면 옥호리의 농지 1500여평에 매입비 1억4200만원 등 총 7억5000여만원을 들여 양곡보관창고와 육묘장, 경제사업소 등을 신축했다.
이완선 조합장은 “한미FTA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과 함께 국제원유, 곡물가격의 상승 등으로 농업과 농촌은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다”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완선 조합장은 “순성농협이 1972년 창립 이래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자산이 793억원, 자기자본 45억8000만원에 이르는 조합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경제사업소 및 육묘장 준공을 계기로 조합원께 다양한 서비스와 경제적실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성농협은 5월 중 자동세차시설을 갖춘 농협주유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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