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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6.30 00:00
  • 호수 717

난지도해수욕장 개장식 없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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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해운 ‘개장식 상관없이 도선증편 예정’

 얼마 전 난지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소식이 발표된 가운데 당진군 관광개발사업소측은 올해에는 별도의 개장식 없이 해수욕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난지도 해수욕장은 2017년 개발과 맞물려 상가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난지도해수욕장 상가번영회 방석호 회장은 “개장식은 열리지 않지만 해수욕장은 이용이 가능하다”며 “상가번영회에서는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화장실 관리와 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비도와 난지도 사이 도선을 운행하고 있는 청룡해운 측은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해수욕장으로 통하는 직항도선을 증편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예년처럼 올해에도 여름 휴가철을 기해 난지도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수욕장 주변에 이렇다할 상가나 편의시설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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