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최대 규모 바다낚시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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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 당진앞바다에서 ‘제1회 당진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1등 500만원 총상금 1100만원 규모, 20일부터 500명 선착순 접수
당진군이 오는 10월4일 석문면과 송산면 앞바다에서 총상금 1100만원 규모의 ‘제1회 당진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당진군이 해상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당진군바다낚시협회가 주관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20일부터 선착순 500명을 접수하고 접수방법은 당진군 홈페이지 와 한국낚시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8만원이다.
특히 시상부분에 있어 본상인 조피볼락(우럭) 1위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 500만원이, 2위는 200만원, 3위는 100만원이 주어지며 특별상으로 광어와 놀래미 부문도 1위 100만원, 2위 50만원의 시상금이 걸려있다.
이밖에도 참가 전원에게는 중식 및 당진 해나루쌀 등을 제공하고 낚시용품 등 상품 추첨도 있다. 또한 대회운영측은 어족자원의 보호를 위해 조피볼락은 23㎝, 광어는 21㎝, 놀래미는 20㎝ 이상을 계측하기로 했으며 낚시 어선에 대해서도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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