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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9.22 00:00
  • 호수 728

작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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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시 눌러주세요”

소방서, 무선페이징시스템 일제 점검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개월여 동안 관내에 설치된 무선페이징시스템 대상 가정을 방문해 기기를 점검할 예정이다.

무선페이징 시스템은 지난 2000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우, 고령자 등 주위의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에 보급됐다. 이는 위급한 상황 발생시 휴대용 발신기 또는 119긴급 단말기 버튼을 누르면 119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돼 신고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구급대가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담당 소방관들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한편 서비스 대상자들의 혈압과 혈당 등 건강사항을 돌보기도 했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기관리 및 정비를 통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당진소방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107건의 무선페이징시스템 신고 접수로 89명의 대상자를 도왔다. 


당진군4-H본부 환경정화활동 가져


 당진군 4-H본부는 지난 6일 면천면 아미산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4-H본부회원들은 아미산 일대 환경을 정화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는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 홍천표 소장은 “지난 1950년대 이래 현재까지 농업·농촌발전의 중심축이 되어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온 당진군4-H인들이 앞으로도 농촌청소년 지도와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큰 일꾼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날 당진군4-H본부 회원인 최기환 의원은 4-H이념의 실천으로 지역농업발전을 도모하고 당진군4-H본부의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당진군4-H본부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우체국 추석 불우이웃돕기


당진우체국(국장 신동주)은 지난 11일 군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쌀, 라면, 사과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12일에는 소망의집(참사랑복지재단)을 찾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함께 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동주 당진우체국장은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함께 나누어야 더 풍성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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