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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가 추천하는 맛있는 집] 당진읍 읍내리 놀부항아리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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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우용

“갖은 천연재료로 숙성한 항아리갈비와 김치찜”

 “2006년 6월에 지금의 자리에서 처음 문을 열고 이제 2년이 좀 넘었네요. 놀부는 부대찌개, 보쌈 등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회사인데 항아리갈비를 만들어 갈비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놀부는 한식 프랜차이즈 업계 중에서는 가장 탄탄하고 최고의 시스템을 갖고 있어 믿을 수 있는 업체라 할 수 있습니다.”
 합덕읍 우강면이 고향인 최우용 대표는 천안에서 놀부항아리갈비집에 갔었는데 줄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창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천안에 있는 놀부항아리갈비를 갔었는데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게다가 줄까지 서서 먹는다는 것에 더 놀랐어요. 먹어보니 맛도 깔끔하고 입맛에 맞아 당진에서 하면 좋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됐죠.”
 놀부항아리갈비는 양념한 돼지갈비와 목살을 항아리에서 숙성시켜 구워먹는다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놀부의 프랜차이즈 사업 중 하나다. 항아리갈비는 갖은 야채와 신선한 천연재료 등 20여 가지의 특제 소스로 일정시간 돼지갈비와 목살을 숙성해 다양한 고명과 함께 구워먹을 수 있는 메뉴다.
 “다양한 천연재료로 양념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숙성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육질이 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맛도 손님들의 취향에 따라 보통맛, 매운맛, 약간매운맛이 있어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입니다.”
 항아리갈비와 함께 인기 있는 메뉴는 놀부김치찜으로 먹음직스럽게 나오는 포기김치와 연하게 삶은 돼지고기를 함께 싸서 먹을 수 있어 식사뿐만 아니라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놀부김치찜의 경우 점심시간대에는 김치찜 정식으로 보다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점심 메뉴는 이외에도 김치전골, 오삼불고기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점심시간부터 저녁 5시 전까지 제공되기에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김치전골은 매콤한 국물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편인데 육수를 놀부부대지개 육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위생적이고 양질의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이 김 대표가 자랑하는 놀부항아리의 특징으로 본사에서 한 달에 두 번 정도 직접 매장을 방문해 식당 내부는 물론 냉장고, 식재료 등 위생실태를 점검한다고. 위생상태가 좋은 경우 포상금과 음식 재료 등의 지원이 있기에 본사의 방침을 자연히 따르게 된다고 김대표는 말한다.
 놀부항아리갈비는 큰그릇이 42000원, 중간그릇이 33000원, 작은그릇이 23000원이며 놀부김치찜은 3인분기준 2만원이다. 점심메뉴 김치찜정식은 6천원, 김치전골은 5500원, 오삼불고기는 6000원이다(공기밥 포함). 영업은 연중무휴로 오전 11시 반부터 밤 11시까지 한다.
·연락처: 355-9959
·위치: 계성초교 사거리 가원예식장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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