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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당진출신 2명 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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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당진출신 2명 입각



정덕구 산자부장관 - 우강

이종윤 복지부차관 - 고대



지난 2일 단행된 ‘국민의 정부’ 제2기 개각에서 당진출신의 관료 2명이 입각했다. 산업자원부 장관으로 임명된 정덕구(51세)씨의 출생지는 우강면 원치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복지부 차관에 고대면 출신의 이종윤(52세)씨가 임명됐다.

정 장관은 당시 일부 언론에 출신지가 경기도 시흥으로 보도됐었으나 확인결과 정 장관은 1948년 우강면 원치리에서 부친 정성만(작고)씨와 모친 김안자씨의 7남매중 네째아들로 태어났으며, 부친 정성만씨는 60년대 중반경 경기도 안양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덕구 장관은 고려대 상학과를 나온뒤 행정고시 10회 출신으로 내무부 국제금융국장, 재정경제부 차관을 거쳐 이번 2기 개각에서 최연소 장관으로 입각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차관에 임명된 이종윤(52세)씨는 고대면 당진포리 출신으로 고산초등학교 10회 졸업생. 교직에 있었던 부친 이기성(75세) 옹의 3남2녀중 맏아들로 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를 거쳐 공직에 몸담았다. 꾸준히 연구 노력하는 노력파로 이른바 ‘뒷배경’ 없이 차관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행정계장·과장·국장, 정책조정실장을 거쳐 이번에 차관으로 승진했다.

현재 가족은 서울로 이주했으나 당진포리에 선영과 사촌이 있어 종종 고향을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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