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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한의대, ‘주니어 한의학칼리지 프로그램’ 개최
사전신청 통해 고등학생 99명 모집…추나체험 및 학교탐방 등
2019년 01월 10일 () 16:54:17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경희한의대를 탐방하며 한의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이재동)은 지난 8일 서울캠퍼스 한의과대학관에서 ‘제2회 주니어 한의학칼리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주니어 한의학칼리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받아 수도권 132개 고등학교 학생 283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올해 3학년으로 올라가는 99명이 선발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재동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학은 오랜 역사를 통한 경험과 자연의 이치를 바탕으로 환자와 소통하며 질병을 치료하는 학문”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한의학은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학문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학에 대해 이해하고, 해당 분야의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백유상 한의예과 학과장이 한의과대학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경락침구소개 및 체험(채윤병 교수) ▲본초실습: 자운고 만들기(박성규 교수) ▲한방추나체험(조재흥 교수) 등의 체험 수업이 이뤄졌다.

뒤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AI한의사와 정밀 의학’을 주제로 한 이의주 부학장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한의과대학 학생회는 ‘한의대생 활동소개 및 대학탐방’ 시간을 마련해 참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멘토링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강의를 통해 한의학 분야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교수들을 비롯해 여러 재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며 “본격적인 고3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커다란 동기부여가 됐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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