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송산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원기·배명호)가 공동육묘장에 꽃씨를 파종했다.
오전 9시부터 회원들은 공동육묘장 하우스를 정비하고 하우스 100여평에 메리골드, 백일홍, 해바라기 등의 꽃씨를 심었다.
김원기 회장은 “그동안 공동육묘장이 없어서 따로 꽃씨를 파종해 관리가 어려웠다”며 “올해부터 공동육묘장에서 함께 꽃씨를 심어 관리할 수 있게 돼 일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동육묘장에서 생산된 꽃은 각 마을에 배분돼 마을길을 가꾸는 데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