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 관광관련 대표자 간담회
6월 당진방문의 달 맞아 손님맞이 방안 논의
이날 간담회에는 군내 주요 포구 번영회장, 문화관광해설사, 함상공원 대표 등 군내 관광, 음식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관광객 수용태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함상공원은 6월 한달동안 입장료를 10% 할인하기로 했으며 한진포구, 삽교호, 왜목마을 번영회도 10%~15% 할인 행사를 열기로 했다. 도비도번영회는 고속도로 영수증을 가져오는 손님에 한 해 10% 할인 해주는 등 포구별로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호객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 이밖에 포구와 관광지에 고속도로 개통 축하 현수막을 설치하고 할인행사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각 포구별로 음식업소를 소개할 수 있는 책자 발간을 고려하기로 했으며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강화 등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군은 6월을 당진방문의 달로 정하고 대전권과 수도권 등지에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기념 이벤트 행사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