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경제
  • 입력 2000.07.10 00:00
  • 호수 330

해양수산부, 당진수협 특감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수산부, 당진수협 특감실시

조합원 30여명, 감사원에
“조합 부실운영 조사” 진정

조합장선거 파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당진수협(조합장 강복만)이 지난 5일부터 사흘간 해양수산부의 특별감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6일 해양수산부 감사관실에 따르면 당진수협 조합원들의 진정서가 감사원으로 접수돼 감사원으로부터 조사 위촉을 받아 감사를 실시하게 됐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이번 감사는 정기적인 업무감사가 아닌 조합원들의 진정내용에 대한 확인감사”라고 밝혔다.
감사에는 해양수산부 감사관 2명과 수협중앙회 관계자 1명 등 3명이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진수협 조합원 30여명은 조합장선거가 있기 전인 지난 6월 중순경 “당진수협이 몇몇 임직원과 친인척에게 조합시설의 운영권을 주는 등 특혜·부당운영을 일삼고 있다”며 감사원에 진정서를 낸 것으로 알려져 이번 감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