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당진군협의회장에 정정희 당진문화원장이 내정됐다. 당진군 민주평통 역사상 첫 여성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정정희 협의회장은 “국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주평화통일의 초석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석래 전 한나라당 당진군위원장도 이번 민주평통 당진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정석래 전 위원장은 “민주평통 중앙위원회에서 상임자문위원으로 추천됐다”며 “추천자가 거주지를 옮길 경우 해당지역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 때문에 당진군협의회로 소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4기 민주평통은 오는 7월1일부터 공식활동이 시작되며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