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당진군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당진군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아산시에서 열린 제15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해 경기를 치렀다. 15회 대회 중 7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좋은 기량을 지닌 당진군선수단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안타깝게 3위에 머물렀다. 당진군의 종합점수는 2만5581.6점으로 아산시(3만4688.9점), 서산시(2만9587.6점)에 이은 3위.
당진지체장애인협회 김평호 지회장은 “매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당진군의 위상에 걸맞게 내년에는 반드시 종합우승을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최종순위 △종합우승:아산시(메달 110개 / 3만4688.9점) △준우승:서산시(메달 116개 / 2만9587.6점) △3위:당진군(메달 86개 / 2만5581.6점) △4위:천안시(메달 63개 / 2만2513.5)
- 사회
- 입력 2009.06.15 00:00
- 호수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