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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09.07.20 00:00
  • 호수 770

초·중·고등학교 17일부터 방학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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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내 초·중·고등학교는 17일부터 8월31일까지 하계방학에 들어간다. 합덕여자고등학교와 호서고등학교는 16일 방학식을 갖고 군내 학교 중 가장 먼저 휴식기간을 갖는다. 2학기 개학일은 대개 8월20일로 탑동초등학교가 9월1일 가장 늦게 개학한다.
방학과 동시에 각 학교별 방학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기존 방과후 학교가 방학중에도 운영되며 학교별 독서, 영어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별 대학생 멘토링제를 통해 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을 대학생과 연계해 1대1 수업이 진행된다.
탑동초등학교는 7월28일부터 군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교실을 진행하며 초락초등학교는 과학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조금·도성·천의·정미초등학교는 공동교육과정을 마련해 여름방학 중 평생교육을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신청을 한 학생들에 한해 비즈공예와 책읽기, 과학, 독서캠프가 진행된다. 면천초등학교는 면천향교를 찾아 충과 효, 예를 갖추는 면천향교 충효교실에 참가한다.
순성초등학교는 교육돌봄시범학교로 진로탐색을 위한 현장방문, 준거집단, 중국어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북창초등학교와 송산초등학교는 저녁 9시까지 중식과 석식이 제공되는 종일돌봄교실이 방학중에도 진행된다. 신청 학생들에 한해 진행되며 한자, 영어, 수학, 과학 등의 수업도 병행된다. 기존 돌봄 교실을 운영했던 대부분의 학교들은 오전이나 오후 4시까지 아이들을 지도한다.
계성초등학교는 발명교실과 과학 영재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과학 창의력 계발 수업을 마련했다. 전대초등학교는 도서실과 컴퓨터실을 주중 오후 5시까지 개방해 아이들이 학교에 찾아와 도서대출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고등학교는 보충수업 및 교과형 방과후 수업을 진행한다. 학년별로 기간을 달리해 학력신장을 위한 수업들이 이어진다.
김민선 기자 minsoo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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