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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7.20 00:00
  • 호수 770

합덕읍 석우리, 경로당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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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잔치도 열어

▲ 합덕읍 석우리 경로당 준공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합덕읍 석우리(이장 문천호)에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여가공간인 경로당이 조성됐다.
이번 경로당은 군비 5000여만원을 투입해 기존 1층 99㎡의 마을회관을 리모델링, 경로당으로 조성하고 2층에 마을회관을 마련해 마을 주민들의 소원이 이뤄지게 됐다.
석우리는 이날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준공식을 맞아 동네 65세이상 어르신 60여명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열고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석우리 마을회관은 지난 2002년 신축되어 90세대 220여명의 주민들이 여가활용 및 화합장소로 활용해 왔으며, 증축은 지난 3월 착공해 4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을 맞이하게 되었다.
문천호 이장은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준공돼 주민들이 편히 쉴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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