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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9.07.12 00:00
  • 호수 282

김영택, 당진로타리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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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로타리 신임회장 김영택씨

“분과위 중심의 민주적인 클럽운영”



사무실 건립, 임기내 마무리 지을 터



“전임 회장들께서 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숨은 봉사를 펼치겠습니다.”

당진로타리 김영택 신임회장은 86년도 클럽에 입회에 13년만에 회장직을 맡게 됐다.

99년도를 마감하고 2천년을 여는 첫날, 회원가족들과 해맞이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며 활기차게 사업계획을 펼쳐 보이는 김 회장은 각 봉사위원회 중심의 민주적인 클럽운영과 사무실 건립 등 클럽위상제고를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역량이 허락하는 대로 마무리 짓겠다는 포부다.

“전문직업분과위원회의 의료봉사활동 처럼 각 봉사위원회에서 세운 사업계획을 충실히 지원해 분과위 중심으로 클럽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것이 봉사의 다양성을 꾀하고 회원들의 만족감을 높이는데 중요하다 봅니다.”

회원 스스로 소망하는 클럽활동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까지 벌였다는 김 회장은 클럽운영에 설문결과를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7~8년간 사무실 건립을 위해 수고해온 회원들의 노력이 임기동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해 클럽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한다.

김 회장은 특히 순성면에 로타리클럽을 탄생시키고 당진고등학교에 인터랙트를 창설하는 등 로타리 이념의 전파에도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김 회장은 여럿이 함께하는 봉사, 보이지 않는 봉사가 보람도 더 큰 것이라며 클럽활동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클럽내 각 봉사위원장을 모두 역임하고, 총무·재무 등도 거친 김영택 회장은 외향적인 성격에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송순님씨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었고,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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