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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8.12.07 00:00
  • 호수 251

새마을문고 군지부 충남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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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6개 시·군지부중 운영 최우수
책바꿔읽기, 독서경진대회 등 성공적 개최

새마을문고 당진군지부(지부회장 육이창)가 98년도 충남도 종합평가에서 충남도내 16개 시·군지부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 충남도지부 주관으로 대통령기 제18회 국민독서경진 충남도 예선대회 시상식과 함께 열린 평가대회에서 당진군지부는 그동안 지도자, 부녀협의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직면에서 열악한 조건에 있었음에도 주부백일장, 책바꿔읽기 행사 등을 통해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군지부가 결성된 뒤 처음으로 1위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당진군지부는 올해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를 역점사업으로 추진, 군내 교육계 등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학생, 일반인 등 3백여편을 출품시켜 성황리에 군 예선대회를 치르는 등 범군민적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도 했다.
이날 함께 열린 도 예선대회에서도 당진군 예선대회를 거쳐 올라간 45명중 7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는데 군지부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마을단위 문고운영부문에서 거산2리 새마을문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독후감 부문에서는 신평중 이민정 학생이 중등부 1위를, 기지초 유연희 학생이 초등부 은상을, 방계새마을문고가 문고부 동상을, 일반부에서는 순성면 옥호2리 이옥화씨가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지도교사상에는 신평중 정현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다.
한편 이번 문고 군지부의 우승으로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지회장 김덕섭)는 5개 회원단체중 지도자협의회, 부녀협의회, 직장새마을에 이어 모두 4개의 단체가 충남도내에서 가장 활동이 우수한 단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당진군 새마을운동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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