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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당진경찰서 신임 방범과장으로 최종옥(45세)경감이 부임했다. 최종옥 과장은 대전출신으로 대전중경공전을 졸업했으며 서울용산경찰서, 중랑경찰서를 거쳐 서울청 보안수사 2대에서 근무한 바 있다.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하면서 당진경찰서에 근무하게된 최과장은 부인 김명순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박창호 전방범과장은 대전북구경찰서 조사계로 발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