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지역의 향토문화등 각 분야의 발전과 봉사에 앞장서 13만 당진군민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97 군민대상자를 8월 20일까지 추천받고 있다. 수상대상은 추천당시 5년이상 군내에 계속 거주한 자로서 특히 우수한 연구와 창작, 지역사회개발, 향토문화선양, 사회윤리 부문에 활동적이고 의욕적이며 그 공이 큰 주민으로 읍면장의 추천을 거쳐야 한다. 시상부문은 ①지역사회개발 부문-새마을사업이나 농어촌개발등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②향토문화선양 부문-문예활동 및 지역문화 계승ㆍ창작ㆍ기술개발ㆍ체육지도 양성 등으로 군의 명예를 드높힌 자 ③사회윤리 부문-투철한 준법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녕과 질서유지에 헌신한 자와 효행이 지극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자 ④사회봉사 부문-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자와 지역공공복리증진에 기여한 자등 4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명에 한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순금메달 40돈(2백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당진군민대상은 91년도에 제정되어 지금까지 7명의 군민대상 수상자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