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윤곤강 시인의 외손녀 김미경이라고 합니다. 현재 한국통신 114 전산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외할아버지를 사랑해주는 지역분들과 당진시대 관계자 여러분들, 특히 안승환 선생님, 김태숙 부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엄마(윤명순)가 외할아버지를 말씀하실 때마다 눈가에 눈물이 고이는 걸 곁에서 자주 뵐 수 있었는데... 이제야 자식으로 면목이 선다고 하시며 또다시 눈물이 글썽글썽하시네요. 외할아버지께서 남기신 크나큰 작품세계가 더욱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