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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1.05.14 00:00
  • 호수 370

손인교, “군민주 최대 5~6천명 공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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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주 최대 5~6천명 공모 계획”
손인교 당진해운 신임 대표이사

=항만하역사업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는데...
- 당진항 지정 추진위와 당진해운의 중간에서 조정자 역할을 맡기 위해 대표이사직을 수락하게 됐다. 다같이 하나로 결집해서 한보철강 부두 운영에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한보철강 부두 운영 참여는 현재 어디까지 진행됐는가?
- 지난 8일 한보철강의 나석환 사장을 만나 당진해운의 하역사업에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만큼 잘하면 일이 쉽게 풀릴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당진군은 당진해운 출자에 대해 어떠한 입장인가?
-지난 9일 김낙성 군수를 만나 당진해운 출자에 대한 당진군의 입장을 들었다. 김 군수는 당진해운에 출자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며 군민주 공모를 통해 군민의 기업으로 개편될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는 생각이다. 또한 지난 98년 당시에는 몇몇 사람들이 해달라고 해서 한 것이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후 계획은?
- 군민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최대 5∼6천명까지 생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의미에서의 군민의 기업을 만들어 당진군에 다시 출자를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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