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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7.30 00:00
  • 호수 381

읍·면 민원실 ‘디지털방’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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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활용 정보검색·PC통신 가능

[종합] 주민들이 인터넷을 활용해 각종 정보 검색과 PC통신을 할 수 있는 컴퓨터 시설이 각 읍·면 사무소에 설치됐다.
당진군은 주민들의 정보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식 정보화 시대에 부응한다는 취지로 총 5천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각 읍·면 사무소에 ‘디지털방’을 마련하고 지난주 일제히 개소했다.
이번에 디지털방을 개소한 읍·면은 당진읍, 고대·석문·대호지·면천·순성·우강·신평·송악·송산면 등 10개 읍·면과 군청 민원실이며 이에 앞서 지난해 한국정보문화연구센터의 협조로 당진도서관과 합덕읍, 정미면에 시설을 설치했다.
군은 지난 1월 심대평 도지사의 디지털 충남선언에 이은 세부 추진 계획으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디지털방을 설치하기로 하고 도비 1천6백만원과 지난 5월 추경에 군비 3천7백만원을 반영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김낙성 군수는 지난주 각 읍·면에서 이장단 등 주민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전자통신 매체가 지배하는 21세기에 컴퓨터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디지털 방이 지역주민이 널리 이용하는 지식 정보문화센터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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