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당진방송 유튜브 영상을 통해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운동복을 입은 당진시여성축구단 당찬FC(이하 당찬FC, 감독 강나루, 회장 한정실) 선수들이 축구공을 이리저리 굴리고, 차고 패스한다. 비 오듯 떨어지는 땀방울에도 이들의 얼굴을 밝기만 하다. 프로 여자 축구선수들이 당찬FC 선수들의 멘토가 됐기 때문이다.(사)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 소속 여자 축구선수들이 당진을 찾아, 지난 19일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당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축구 클리닉은 선수협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이번 클리닉에는 당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 신임회장으로 이종현 씨가 선임돼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오는 10월 4일 출범식을 앞둔 가운데, 이종현 신임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위해 당진시민의 마음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종현 회장은 1960년 우강면 신촌리 출생으로, 우강초·합덕중·합덕농고(현 합덕제철고), 호원대학교·공주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제8·9대 충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윤석열 경선캠프 당진시 선대위원장, 20대 대통령 선거 조직본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가 2023년 신기술 현장접목연구과제 현장평가회를 면천면 성상리에서 개최했다.이번 과제는 오크라 생력화를 위한 직파 재배기술 실증연구로, 오크라 재배농가인 ‘아삽야콘농원’(대표 이명옥·박노천)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오크라 생력화를 위한 직파재배시 관행재배(육묘재배)에 비해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효과를 평가했다. 아삽야콥농원은 하우스 800평, 노지 500평 규모로 오크라 농사를 짓고 있다. 올해 오크라를 노지 500평에 직파재배로 농사했다.이명옥 대표는 “직파재배 경우 5월 5~6일쯤 정식하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지난 20일과 22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미인상회·미나래 이정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쌀가루로 구운 찹쌀떡 3종(녹차·단호박·초코)과 쌀 스콘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1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이 만든 교육자료를 통해 △1인당 하루 쌀 소비량 변화 △쌀의 영양적 가치 △우리 쌀의
한국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가 추석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한국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는 농촌자살 예방을 위해 읍·면·동 회장 13명으로 구성된 멘토가 독거노인 26명과 결연을 맺고, 홀몸 어르신들을 챙기고 있다. 멘토들은 두 달에 한 번씩 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방문과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 말벗봉사 등 멘토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회원들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실에 모여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불고기·과일 등 음식을 만들었다.정기연 회장은 “6년째 멘토링 활동을 이어가며 사
면천농협 청년부(조합장 박노규, 청년부회장 호선기)가 5년째 벌초대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9년에 생긴 면천농협 청년부는 약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민과 조합원 대신해 5년째 벌초 대행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호선기 회장은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한 번도 민원이 받은 적이 없을 만큼 성심성의를 다해 벌초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요즘에는 벌초 신청이 무척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벌초 대행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노규 조합장은
순성농협(조합장 강도순)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조합원 화합한마당(경로잔치)을 지난 22일 순성농협 경제사업소 신축 육묘장 앞에서 개최했다.지난 1972년 11개 이동조합을 합병해 창립한 순성농협은 그동안 상호금융과 경제사업, 하나로마트, 지도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는 순성농협 하나로농악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창립 50주년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전직 조합장과 원로조합원, 순성농협 50년 역사를 담은 연사 편차위원회와 퇴직 직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어 조합원 화합 한마
우리 콩 지역 소비 활성화 설명회가 지난 1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설명회에는 콩 재배 농가 및 가공업체, 콩을 주재료로 하는 요식업체, 전통 장류 제조업체, 학교급식 관계자 및 우리 콩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화 박사(식품영양학 박사, 현 우리음식문화진흥재단 이사)의 지역 소비, 직거래 모델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 콩 전문업소 선정 방법, 지역 콩 활용 계약에 대한 설명이 차례로 이어졌다.당진시는 2022년에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2024년까지 국비 20억 원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하는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지난 21일 정미면 대운산리에 위치한 벼 신기술 평가단지에서 개최됐다. 이곳 평가회장은 최근 육성된 품종과 당찬진미 등 14개 품종의 비교전시포와 재식밀도 비교포, 직파재배 전시포, 우량종자 증식포 등이 조성돼 있다. 올해 숙기별 벼 재배면적은 조생종(운광벼 등) 1043ha(5.2%), 중생종(다보 등) 842ha(4.2%), 중만생종(삼광 등) 1만8170ha(90.6%) 등이다. 최고품질 품종은 삼광·예찬·운광 등은 1만2935ha(64.5%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입주기업이 추석을 앞두고 송악읍 6개 마을에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성금 전달식은 지난 18일 송악읍 부곡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성금 후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와 부곡산단경영자협의회가 △부곡1리 △부곡2리 △한진1리 △한진2리 △복운1리 △복운3리와 맺은 ‘多사多촌 자매결연’을 통해 이뤄졌다.이날 부곡산단 입주기업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쌀, 생핑품을 후원했으며, 해당 물품은 6개 마을 어려운 주민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철희 송악읍 부곡1리 이장은 “기업체들이 마을을 위
면천면 송학1리(이장 오연섭)가 ‘화재 없는 안전 마을’로 지정됐다.‘화재 없는 안전 마을’이란 최근 3년간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마을 가운데, 소방서와 거리가 멀고 진입로가 협소해 소방차 접근이 어렵거나 고령인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안전이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지정해 관리하는 마을이다. 면천면 송학1리는 당진에서 18번째 화재 없는 안전 마을로 선정됐다.지난 20일 마을회관에서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연섭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소방서는 마
민속떡집 오명숙 대표가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3년도 대한민국 명장(16명), 우수 숙련기술자(77명), 숙련 기술 전수자(5명) 총 98명을 선정하고, 지난 2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부가 매년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대한민국 명장 등으로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민속떡집 오명숙 대표가 식품가공 분야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오명숙 대표는 지난 1993년 민속떡집을 문 열어 약 28년간 떡집을
기경광고 정기호 대표, 밥상 형상화한 으로 대상당진시 8작품 입상…우수상·금상 등 휩쓸어정기호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장(기경광고 대표)이 제26회 충청남도 옥외광고 대상 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충청남도 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옥외광고협회 금산군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상 전에는 당진과 천안, 홍성, 금산 등 도내 4개 시군이 참여했다. 그중 당진시가 대상, 우수상, 금상,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8작품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충남 대상전에서 당진시는 모형 부문에서 △기경광고 정기호 씨의 ‘밥’이
이완식 충남도의원(당진2·국민의힘)이 도정질문에서 ‘당진 송악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송악지역 초·중·고등학교 신설 및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제3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이 지난 11일 진행됐다. 먼저 이완식 의원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질문하며 “당진시는 지리적‧환경적 여건은 좋으나 도시개발은 아주 기초단계에 있다”며 “특히 송악지역은 국가산단, 현대제철 등 산업벨트 입지로 인구가 집중돼도 모자란 여건인데 정주 여건이 부족해 지속적인 인구 유출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함께 당진에도
이철수 충남도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지난 13일 열린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복지보건국 민간위탁사무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가 제34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보건국 소관 조례안과 민간위탁사무 재위탁 보고 및 동의안, 2024년도 복지보건국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이날 이 위원은 “요즘 일부 지자체가 민간위탁을 남용 비판을 받는 시점에 지속적인 관리감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복지보건의 경우 관리감독 소홀이 곧 사각지대로 이어지고 도민들의 삶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당진학생회(회장 장재광)가 실버인지놀이 전문가 양성과정을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운영한다.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주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당진학생회(이하 방통대 당진학생회가 주관하고 당진시가 후원한 이번 교육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의 지역커뮤니티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교양강좌다.전체 7개 강좌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전충남지역대학에서 5개 강좌가 진행되고, 당진과 천안에서 각각 1개 강좌가 운영된다.이번 ‘실버인지놀이전문가 2급 양성과정’은 총 10회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
북창초등학교(교장 박창옥)가 제23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 7일 열린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어린이 소방 안전 상식 퀴즈대회다.이번 대회에 충남 소재 22개 학급 53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당진시에서는 당진초등학교와 북창초등학교, 탑동초등학교, 기지초등학교 등 6개 학급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북창초 5학년 1반 재학생 17명은 전원이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며 충남지역 예선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했다. 충남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된 북
젊은 청년들이 모여 친목모임 ‘선후회’를 만들었다. 이제 선후회는 단순히 친목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7년 전 선후회(회장 이범수)는 지역에서 형, 동생으로 지내던 이들이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시간이 지나도 계속 인연을 이어가자며 결성됐다. 친목모임으로 생겨난 선후회는 체육대회나 야유회, 송년의 밤 등을 진행하고 서로의 애경사를 챙기며 친목을 다져왔다.현재 이범수 회장을 필두로 7명의 임원을 비롯해 총 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989년생부터 1992년생까지의 남성 회원들이 소속돼 있다. 직
당진시 먹거리위원회 로컬푸드분과(분과위원장 박미연)와 반딧불나눔복지재단(대표 정미정)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로컬푸드 가공품을 당진시에 기탁했다.당진시 먹거리위원회 로컬푸드분과와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진한 지역먹거리 계획 실천모델 확산사업에 공모 선정돼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 중 1250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지난 8일 전달한 품목은 부각, 한과, 김, 사과주스 등으로 구성된 로컬푸드 가공품 500세트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박미연 당진서
다가오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추석 맞이 당진팜 쇼핑몰 특판 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이번 특판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에 우수한 당진시 농특산물 소비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다. 당진팜에는 추석 명절 선물에 알맞은 해나루쌀, 고구마, 사과, 한돈, 김, 부각, 약과 등 다양한 종류의 우수 농특산물이 준비돼있다. 행사기간 동안 당진팜에서 판매되는 모든 농특산물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최소 1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할 수 있으며 1인당 할인 한도 금액은 10만 원으로 소진 시 마감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