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도비도에서 난지섬행 선박을 운영하고 있는 청룡해운관광(대표 권오환)이 지난달 3일 충남 지역에서 최초로 선상법당을 열고 점안식(불상을 만들거나 불화를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려 넣으며 신으로서 생명력을 불어넣는 불교의식)을 봉행했다. 또한 우럭 등 바다생물을 방생했다.청룡해운관광은 이번 점안식을 계기로 유람선에서 법회를 진행하는 선상법당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유람선 운영의 무사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지역에 난지섬과 왜목마을, 장고항 등 여러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전국의 불교신자들에게 지역을 알려 관광
늦은비 특별새벽기도회 진행기지시감리교회기지시감리교회(담임목사 김대희)가 늦은비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한다.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새벽 5시 기지시감리교회 제1성전 대예배실에서 진행된다. 2017년 동안거 백일기도 봉행대한불교조계종 영랑사대한불교조계종 영랑사(주지 도문)가 신심과 원력을 키워 소원성취의 힘을 기르는 백일기도를 봉행한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기도 회향은 다음해 3월2일에 진행된다. 대림특강 실시천주교 대전교구 신평성당천주교 대전교구 신평성당(주임신부 김동규)가 지난 3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대림특강을 실시한다. 지난
당진감리교회와 당진천사운동본부, 국제와이즈멘 새당진클럽이 공동 주최하고 당진YMCA가 주관한 제6회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이 지난달 12일 진행됐다.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에게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고자 실시했다.이날 함께한 이들은 지역 내 어려운 12가정을 추천받아, 500여 장의 연탄과 유류비 등 후원금을 전달했다.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쌀(10kg) 550포를 당진시에 기탁했다.지난달 28일 전달한 쌀은 나눔반석요양원을비롯해 지역 내 16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필 목사는 “송매감리교회가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송매감리교회에서는 총동원주일예배 및 추수감사주일예배를 지난달 19일 진행했다. 이날 김종필 담임목사가 ‘만남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설
우리 인간들은 다 불완전한, 원죄로 타락한 존재들이다.“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라는 말씀대로 이 땅위에 살고 있는 인간은 완전한 존재란 결코 없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도 예외가 아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하나님 앞에서 많은 실수와 허물을 반복하였다. 그의 아들 이삭도, 손자 이스라엘 12지파의 족장인 야곱도 마찬가지였다. 모세와 다윗도 다 인간적인 실수와 약점들을 나타내보였다.이렇게 위대한 믿음의 영웅들도 예외 없이 실패와 과오가 있었으나 하나님은 이들을 무한한 자비와 긍휼로 변함없이 사랑해주셨다.
오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심병섭 당진시 부시장과 인효식 시의원, 이용호 솔뫼성지 주임신부 등으로 구성된 당진시 대표단이 로마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지난달 15일 당진시 대표단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설명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재방문을 건의했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행사 방문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다음날 당진시 대표단은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선교역할
전도기도중심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지난 3일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에서도 세미나가 진행됐다.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된 전도기도중심 세미나는 교회사역연구소가 주최했으며 경기도, 부산, 대전, 인천 등에서 목회하는 목사들이 교회사역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송매감리교회 김종필 목사와 교회사역연구소 김인하 목사, 대전열방교회 임제택 목사, 동선교회 박재열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특히 이날 김종필 목사는 ‘지역 전역을 누비는 땅콩과자 전도트럭’이라는 주제로, 현재 송매감리교회에서 푸드 트럭을 운영하며 전도하는 것에 대
천주교 대전교구 합덕성당(주임신부 김성태)이 매주 버그내순례길 도보순례를 진행하고 있다.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버그내순례길 도보순례는 합덕성당과 솔뫼성지, 신리성지 등 충남 내포지역 천주교 문화유산을 연계해 길로 조성됐다.코스는 합덕성당을 출발해 솔뫼성지, 버그내장터, 합덕제를 거쳐 합덕성당으로 돌아오는 1코스와 합덕성당을 출발해 원시장·원시보우물, 무명순교자의 묘, 신리성지, 하흑공소를 거쳐 합덕성당으로 돌아오는 2코스가 격주로 이뤄진다.김성태 신부는 “합덕지역은 1950년대부터 성체거동이 있었을 정도로 많은 신자들이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주임신부 이용호)에서 사제서품 미사가 지난 3일 열린 가운데,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부제 15명과 수도회 소속 부제 1명이 사제서품을 받았다.이날 사제서품 미사에서는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인 유흥식 주교의 주례로 사제서품 미사가 진행됐으며, 총대리 김종수 주교와 교구사제단이 공동으로 집전했다.한편 사제서품을 받은 새 사제들은 지난 4일과 5일 각 출신 성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고 오는 17일 천주교 대전교구 사제인사에 따라 임지로 부임, 보좌신부로 사목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천주교 대전교구는 “한국 천주교
홍성호 목사가 송산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첫 예배가 진행됐다.고대면 용두리 출신의 홍 목사는 고등학교까지 당진에서 공부한 뒤, 신학대학에 진학하면서 타지 생활을 해왔다. 이후 1990년 26세의 나이에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양성제일교회를 개척하며 목회를 시작했다.이어 천안시 서북구 성환에 위치한 도하감리교회에서 6년 간의 목회를 마치고 당진을 찾았다. 홍 목사는 “어린시절부터 어머니와 함께 고대제일감리교회를 다녔다”며 “하나님을 만나면서 은혜를 체험한 후 신학대학을 진학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
‘천고마비’ 등 가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말들이 많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말은 ‘추수의 계절’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이다. 한겨울 눈비로 다져졌던 밭을 갈아엎고, 흙을 고르게 한 다음 파종하고, 여름에 땀을 흘려 가꾸고, 가을은 그것을 거두어들인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거두어들일까? 열매를 거두어들인다. 쭉정이는 거두어 불사르고 알곡 열매는 모아 곡간에 들인다.성경 속에는 열매에 관한 교훈의 말씀들이 참 많이 있다.-회개에 합당한 열매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기독교 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동지방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심미선 남산제일교회 장로)가 2017년 4/4분기 계삭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당진상록수교회에서 개최된 계삭회는 이연자 권사(동지방 여선교회 서기)의 기도를 시작으로 은혜노래찬양단이 특송과 이진호 당진상록수교회 담임목사가 ‘여선교회의 선교적 사명’이라는 주제의 설교가 이어졌다.또 2부에서는 회계보고와 회장보고가 진행됐으며 3부는 박서영 법무사의 ‘동성애의 사상적기반(네오막시즘)을 대적하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북방선교 및 국내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제19회 충청연회 찬양제가 지난달 28일 열렸다.예산제일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찬양제는 ‘세움(함께하는 청장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당진감리교회를 비롯한 추수하는교회(천안), 예산제일교회(예산), 하늘중앙교회(천안) 등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이날 충청연회사모합창단, CCM 가수 Swan Jo, 하늘중앙 유스콰이어가 특별출연했다. 이날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의 할렐루야찬양대는 , 를 찬양했다.
기지시감리교회(담임목사 김대희)가 비전교회 선교차량 지원 및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기지시감리교회 제1성전 주차장 및 식당에서 열린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아나바다 운동과 함께 음식, 일상용품, 협찬물품 바자회가 진행됐다.김대희 목사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다섯번 째 비전교회 선교차량을 지원한다”며 “하나님 은혜로 감사하게 바자회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일인데도 불구하고 교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거산감리교회(담임목사 이동일)가 전교인 한마당 잔치를 지난달 22일 진행했다.전교인 한마당 잔치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교인 한마당 잔치에는 400여 명의 교인들이 모였으며 거산오케스트라 40여 명의 연주와 아동부·유치부의 찬양, 율동 공연 및 청소년부의 찬양이 이뤄졌다.또한 야외에서는 청장년부 주관으로 바비큐 파티가 열렸으며, 제기차기와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와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도 열렸다.이동일 목사는 “교회에서 각 부서별 활동은 많은 반면 전
천주교 대전교구 합덕성당(주임신부 김성태)이 12개의 종을 복원하고, 종소리 음악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앞으로 합덕성당에서는 삼종기도(아침 6시, 낮 12시, 저녁 6시마다 하루에 세 번 울리는 종소리)를 비롯해 미사시간, 부고 등에 종소리를 울릴 예정이다.한편 종소리 음악회는 ‘127년 합덕성당의 종소리, 순교자의 땅 내포를 시간 속의 성전으로 만들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삼종기도를 알리는 종소리를 시작으로 대전CPBC오케스트라의 Carmen 서곡(G.Bizet)이 연주됐다.이어 내포지역 연합성가대, 대전CP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제2회 선한이웃장터가 지난 21일 합덕읍 소들공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남지방(감리사 서승모 옥호감리교회 담임목사) 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박형권 합덕감리교회 장로)와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이계윤 송학감리교회 권사)의 공동주관으로 이뤄졌다.이날 당진남지방에 소속된 26개 교회 교인들이 물품 및 먹거리를 후원했다. 또한 의류, 물품 등 아나바다 장터와 육개장, 어묵, 국밥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이 열렸으며 청년들이 일일카페를 운영했다. 한편 선한이웃
오는 3일 사지서품미사 진행천주교 대전교구천주교 대전교구가 오는 3일 오전 10시30분에 솔뫼성지에서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주례로 사제서품 미사를 봉헌한다. 이날 대전교구 소속 부제 15명과 수도회 소속 부제 1명이 사제서품을 받을 예정이다.이날 사제서품미사는 라자로 유흥식 주교와 총대리 김종수 주교, 교구 사제단이 공동으로 집전할 예정이다.한편 사제서품미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미사가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오는 11일 카라시 전시회 개최당진감리교회당진감리교회 미술인 모임인 카라시가 다음달 1
국제와이즈멘 신송클럽(회장 전택문 당진상록수교회 장로)이 여하정 음악회를 지난 11일 정곡감리교회(담임목사 오정윤)의 정원인 여하정에서 진행했다.이날 음악회에서는 이호천·유민국 멘과 박영규 메넷이 독창하고 정곡·당진상록수감리교회 사모가 플롯 합주를 선보였다. 또한 홍현심 기지시감리교회 권사가 기타를, 김광진 기지시감리교회 권사가 색소폰을 연주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국제와이즈멘 신송클럽 회원들이 함께 를 합창했다.한편 국제와이즈멘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신앙인들이 서로 존경하고 사랑함으로써 함
합덕감리교회(담임목사 권세득)가 각막 이식수술비 지원을 위한 충청연회사모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이날 연주회는 ‘한 사람에게 밝은 빛’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해 합덕감리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충청연회사모합창단(단장 길경순 하늘중앙교회 사모)은 이날 △주의 자녀 사랑해 △주의사랑의 음석 △주의 크신 사랑 △주님 △주와 함께 △주 예수 내가 알기 전에 등 10여 곡을 불렀다. 또한 이날 G.트리오와 프라임솔리스트앙상블이 특별 출연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감